자청의 '역행자'를 읽고 오늘한 생각을 타이머로 10분간 글을 써보기를 실천해보고 있다. 저자 자청님은 유튜브에서 먼저 접했다. 영상에서 그래왔듯 이번 책에서도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자청은 하루 30분, 아니 일주일에 30분이라도 책을 읽는다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될 수 있다고 한다. 왜? 그마저도 하지 않는 사람이 99%이기 때문이다. 나는 전자책으로 틈이 나면 꽤 많이 읽어왔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그렇게 주변에서 오랜시간 강조해왔지만 독서를 통해 무언가 얻어야만 그 필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사회적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던 시기에 경제서적을 접하기 시작했고 부동산 경매 분야의 책을 단기간에 약 10권 이상 읽었다. 저자 자청의 말대로 머릿 속은 경매에 대한 생각..
9월 3일 시간이 맞는 친구와 예술의 전당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다 예술의 전당은 작년에 반고흐 전시회 때 이후 2번째이지만 사진전은 생애 처음이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입장하면서 받은 팜플렛.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배우 공효진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더라. 입장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서에 대한 짧은 영상을 만난다. 고고한 분위기로 꾸며진 내셔널지오그라피의 역사적 순간들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전시관. 2시간 마다 진행되는 도슨트님의 전시관 설명이 마침 진행되는 중. '영원히 기억될 100번의 순간들' 글과 사진으로 설명되어져 있는 내셔널 지오그라피의 하이라이트들 몇개는 나도 본적이 있는 사진과 프로그램이 있었다. '아 이 사진이 내셔널지오그라피에서 나온 사진이었구나'..
얼마 전 대학일본봉사 때 만난 친구들과 속초에서 만나 2틀동안 먹고 놀았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놓고 먹으러간 곱창집. 한우 곱창이라 양념하나도 없이 참기름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곱창전골까지 뚝딱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화장실간다면서 다른데로 가더니 계산하러 간거였음..; 비쌌는데... 늦은 시간 도착해서 맛있게 먹고 잤다 다음날. 속초 핫플이라는 칠성조선소. 오래된 조선소에 카페를 만든 듯하다. 카페입구. 오픈 시간은 아침 11시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닫혀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시간이 되자 입구의 대문이 열렸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가득 찼다. 실내도 꽤 빈티지하게 꾸며 놓은 모습 사람들이 오픈하자마자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다 에그타르트 1개씩, 그..